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티 스툴루손 (문단 편집) == 머리를 찾아줘! == 그토록 찾아 헤매던 머리의 행방을 키시타니 부자가 알고도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었다. 자기 머리를 도려내 훔친 범인이 신겐이고 그 머리의 행방을 알면서도 감추고 있던 것이 신라이니 2대에 걸쳐 낚이고 있던 셈. 이를 두고 신겐은 맹순이라고 놀리기도 하였다. 머리를 찾지 못하도록 물밑 작업을 한 신라는 머리를 숨긴 이유와 "머리가 없어도 좋다"는 고백에 홀랑 넘어가 용서하고 지난 20년간 숙원이었던 머리를 찾는 일 자체도 포기하게 되었다. 다만 머리를 훔친 신겐을 향한 분은 남아있는 듯. 신겐을 만나면 이토 준지의 만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만들어줄 생각이라고.[* 그와는 별개로 머리가 없어도 생존은 가능한 것 같다. --잃어버려서 소멸한다면 진작 소멸했겠지(...) 기억을 찾는 것, 원래 있어서 찾는 것 외에는 그렇게까지 크게 의미가 없는 대상이 본인 머리라던가...--] 잃어버린 머리는 오리하라 이자야가 야기리 나미에에게 받아 보관한다. 근데 머리를 보관하고 있는 이유가 '천국에 가고 싶어서'. 오리하라 이자야의 해석에 의하면 듀라한은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가 현세를 떠도는 모습이고 세르티의 머리는 언젠가 올 전쟁을 기다리며 잠들어 있는 것.[* 여담으로 세르티의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발키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발키리를 맡았다.]]] 전쟁이 벌어지면 각성하여 [[발할라]]로 성스러운 전사들을 맞이하기 위해 내려와 있는 것이라 한다. 물론 이자야의 추정일 뿐이므로 진실은 아직 불명. 게다가 원전 듀라한은 발키리와 달리 남성체도 엄연히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존재인지라... 한동안 이자야에게 보관되고 있었지만 이자야에게 원한을 품은 소녀가 그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 머리를 이케부쿠로 한복판에 떨어뜨리면서 세상에 노출된다. 그 후 우여곡절 거치다가... 12권에서 폭주하던 중 키시타니 신겐에게 '''머리를 돌려받았다'''. 약 20년만의 머리와 몸통 상봉. 폭주를 멈추고 온전한 듀라한의 모습으로 구현되지만 이자야를 보고 누구냐고 물은 걸로 보아 신라가 우려한 대로 몸 쪽의 기억이 없어져버린 것 같다. 이런 만행의 항의에 대해서 신겐은 신라가 강한 아이니 또 20년 걸려서라도 그녀가 사랑하게 만들 거라고. ~~본격 며느리 기억상실 만드는 시아버지~~ 이 후 '자신이 잃어버렸던 몸'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결과적으로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판단. 몸의 주인으로서 책임지고 사건을 해결한 후 하늘로 돌아가려 하지만... 사실은 기억을 잃어버린 척 한것 뿐. 목 없는 라이더 시절의 기억도 멀쩡하게 남아있었다. 머리 쪽의 기억을 읽은 후 자신이 인간과 함께할 수 없는 존재라고 판단해 기억이 없는 척 냉정하게 굴며 떠나려 했지만, 키시타니 신라에게 간파당한다. 결국 신라의 손에 다시 한 번 목과 몸이 분리당하고, 그때 떨어진 머리는 신겐의 패거리가 회수해서 시카고로 도주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신라와 같이 마피아랑 야쿠자로부터 도주중. 일단 기억은 머리가 한 번 연결되었을때 다 돌아온듯 하지만, 이제는 본인 의지로 신라와 함께하겠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또 도로에서 주정차했다는 이유로 순경들에게 추적당한다... 아무튼 머리가 없는 현 상태에서도 세르티 본인이 그냥저냥 살아가는 걸 보면 듀라한에게 머리가 중요한 물건이긴 해도 생존 관련으로 필수적인 건 아닌듯(...) [[파일:attachment/ZKSL_2.jpg]] [* 원작에서는 머리카락이 검다고 묘사되지만 일러스트나 코믹스, 애니판에서는 갈색이다. 하긴 [[에린]] 출신이니 오히려 갈색 머리라는 것이 앞뒤가 맞을 지도...] ~~잘보면 헬멧을 벗는게 아니라 머리를 손으로 들고있는 장면이다~~ 여담으로 듀라라라의 최고 미인은 세르티의 '머리' 일 듯하다. 원작 소설에서 '미의 상징' 이라고 표현되며 몸도 없이 덜렁 머리만 남은 상태로 야기리 세이지를 사랑에 빠뜨렸다. 어떤 등장인물은 머리와 완전히 똑같은 이목구비로 성형했는데, 똑같은 얼굴인데도 '''이 머리는 지나칠 정도로 아름답다'''며 달리 취급된다. ~~성형의 한계?~~[* 머리에 못 미친다 뿐이지 대단한 미녀가 되긴 했다. 작중 동일인물로 착각된 적도 많고.] 이 정도면 생김새의 아름다움을 뛰어넘은 무슨 마력 수준이 아닐까 싶을 정도. 하긴 오리하라 이자야의 추측[* 듀라한=여신 발키리. --남성 듀라한은 어찌 설명할건데-- ~~듀라한은 여성뿐이라고 이자야의 추측중에 이야기가 나온다~~]이 맞다면 그냥 머리가 아니라 여신의 얼굴이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